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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이슈] 우한 폐렴 초기 증상 및 대처 방법은??
    관심사/핫이슈 2020. 1. 28. 16:14

     

    출처 :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요즘 우한폐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한폐렴 초기 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증상

    우한 폐렴은 증상만으로 일반 폐렴과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두 질환 모두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는 감기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폐렴 자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폐로 들어가 폐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며 감기나 독감 등이 오래가면서 합병증으로 폐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초기엔 기침, 가래, 고열 등이 나타나며 병이 진행되면 객담(가래)을 동반한 기침, 숨을 쉴 때 나타나는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우한 폐렴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있습니다. 발열과 기침 같은 호흡기 증상이 대표적며, 발열로 인한 오한, 근육통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우리 몸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우한 폐렴 초기 증상

    발열

    마른기침

    근육통

    무력감

    두통

    객혈

    설사

     

    # 환자들은 100% 폐렴 증상을 나타냈고 98%는 발열 76%는 기침 55%는 숨 가쁨 44%는 피로감 증세를 호소했다고 합니다.

     

    2. 특징

    주목할 만한 건 일부 환자의 감염병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증상이 심해져 일주일 만에 입원했고 절반가량은 입원 하루 만에 호흡곤란이 생겨 2~3일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합니다. 전체 환자 중 10%는 인공호흡기를, 5%는 에크모(인공심폐기)를 달았으며 환자 중 15%가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환자 대부분에서는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4명 중 1명꼴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였습니다.

    감염 환자 중 73%(30명)는 남성이었으며 32%(13명)가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고합니다. 

     

    3. 대처방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1.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14일 내에 입국할 때는 건강 상태 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기침, 숨 가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 검역 조사에 협조해야 합니다.

     

    2.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에 상담해야 합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KCDC질병관리본부’ 24시간 상담)

     

    3. 중국을 방문할 경우 현지에서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고 시장 방문을 자제하며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자(발열, 기침, 숨 가쁨 등)와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4.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외출 시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입니다.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아보셔야하며, 평소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의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어서 빨리 우한폐렴의 초기진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by. K-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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