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핫이슈] '기생충' 아카데미상 4관왕을 타다. (부제 : 채끝 짜파구리)
    관심사/핫이슈 2020. 2. 11. 17:20

     

     

     

     

    2020년 2월 10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각본상·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에 이어 최고 영예인 작품상 트로피까지 안았다고합니다!!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입니다.

    심지어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다 가져간 건 아카데미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하니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외국어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은 아카데미 92년 역사에서 최초의 일입니다. 총 4개의 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명실상부 제92회 아카데미 '최고의 영화' 자리에 오르며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한 층 높였습니다.

    워싱턴포스트, CNN, LA타임스 등 외신은 "'기생충'이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최우수 작품상을 받는 외국어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습니다. 특히 CNN은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는다면, 세계 영화계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아시아 영화와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지게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스카 공식 홈페이지(https://oscar.go.com) 및 인스타(https://www.instagram.com/theacademy/) 에서도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오스카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오스카 인스타그램

     

    트로피 부자... 봉준호 감독...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기생충이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짜파구리 인데요. (짜파게티 + 너구리)

     

     

     

    "8분 뒤 도착하니까 짜파구리 해주세요. 우리 다송이가 제일 좋아하는 거니까. 냉장고에 한우 채끝살 있을 텐데 그것도 좀 넣고."  

     

     

     

    영화 ‘기생충’에서 연교(조여정)이 폭우 때문에 캠핑을 중단하며 집으로 가는길에 가정부 충숙(장혜진)에게 전화걸어 이같이 지시를 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기생충에 등장하는 짜파구리는 라면이 이 정도로 호화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빈부 격차를 실감나게 보여주는 장치였습니다. 짜파구리에 한우 채끝살이라니요...!!

     

     

     

    기생충이 해외에 상영되기 시작하면서 채끝 짜파구리도 한류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해외 요리사이트와 SNS에서는 기생충식 짜파구리 만드는 방법이 올라오고, 미국의 요리 평론잡지 '차우하운드' 편집장 하나 애스브링크는 온라인사이트에 영화속 짜파구리를 소개하며,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고합니다.

     

    외국인 시청자가 많은 유튜브 채널 망치(Maangchi)도 지난달 30일 '기생충에 나오는 쇠고기 짜파구리(ramdong·람동)'라는 영상을 통해 조리법을 소개했다고 하네요. 

     

     

     

    짜파구리 조리법

     

     

    이에 농심도 짜파구리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기도 했습니다. 공식 PPL도 안했는데 매출이 엄청 올랐다고 하니 기생충팀에 많이 고마워 해야겠습니다.

     

     

    저도 이쯤되면 해먹어 보고 싶은데 귀찮아서... 미루게 되네요... 유튜브 영상만 보겠습니다..

    ps. 농심 개발자님.. 따로 사서 끓이기 귀찮은데.. 아예 짜파구리 상품을 내주면 안될까요...?ㅜㅜ

     

     

     

     

     

     

     

    줄거리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평점

    네이버 '기생충' 평점

     

     

    관람객 리뷰

    네이버 '기생충' 관람객 리뷰 일부

     

     

     

     

     

    아직 일부 상영관에서는 기생충을 상영 중에 있으니!!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하셨거나 영화관에서 다시 관람을 즐기고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

     

    by. K-LOG

Designed by Tistory.